<사랑의 오브제 (The Love Objet)> '사랑의 오브제'에서는 사람들에게 '사랑'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개인적인 물건들을 부탁했다.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전해 들었다.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사랑을 설명해 주었다.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었던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. 나는 그 이야기들을 모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달 해본다. 작업은 현재 진행 중에 있어, 더 많은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이다. 참여해 주신 지인분들 감사드리며, 무엇보다 고민을 하는 표정들이 아름다웠습니다. 거기다 단단한 선택으로 물건을 결정해 주신 부분도 이 작업을 하며 유의미하게 다가온 부분이었습니다.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